'오리고기' 정말 건강에 좋을까 ?

오리고기를 먹다 보면 기름이 엄청나게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막상 오리기름을 보면 건강에 해가 될까 불안하기도 한데요. 오리고기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먹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에는 동물성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자주 먹으면 혈관질환의 위험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반면 오리고기는 비타민A,B, 미네랄, 레시틴 성분과 올레산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체력보충이 필요하다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릴 때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지금부터 오리고기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증상 있다면 '당뇨'가 코앞에 왔습니다.

 

*오리고기 건강에 정말 좋을까?

 

혈관건강
오리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전 생성을 막고, 혈관을 청소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이로 인해 심혈관질환,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면역증진과 피로회복
오리고기의 비타민A 성분은 면역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인체 방어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력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한 식품입니다.

 

 

 

해독 기능
오리고기는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면 신장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며 붓기를 가라 앉혀줄 수 있습니다.

 

 

노화 예방
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음식으로 노화 예방 효과에도 좋습니다.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깨끗하게 하며, 세포의 재생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고 매끄럽게 하는데 좋은 영향을 줍니다.

 

 

체중조절
오리고기는 100g당 13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은 체내에 쌓이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체중조절 식단으로도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
갱년기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 및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오리고기에는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에스트로겐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증상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균형있는 영양섭취
오리고기에는 단백질, 무기질, 불포화지방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 인, 비타민C, B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창 자라는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영양소 섭취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도 좋습니다.

 

 

오리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올레산같은 불포화 지방산은 아보카도와 올리브 오일과 유사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올레산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며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주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오리 기름도 지방이다 보니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여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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