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도 투표하러 외출할 수 있어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도 투표목적 외출가능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도 당당하게 한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환자의 지속적인 급증을 예상하여 정부가 일시적으로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 목적 외출'을 허용하기로 한 것인데요.

 

대통령-선거

 

대통령 선거 방역관리방안을 논의한 후 질병관리청에서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20대 대통령선거 등을 위한 외출'을 질병청장이 정하는 외출 사유로 공고한 것입니다.

 

투표에 참가하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투표일이나 선거일 당일 오후 5시부터 투표 목적으로만 일시적인 외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투표에 관한 주의사항과 외출할 때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문자로 발송해준다고 하는데요. 문자 발송은 확진자와 격리자의 관할 보건소에서 발송할 예정이며 문자발송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에 투표에 관한 안내문자 발송 총6회

• 사전투표(3월 5일) 전날 낮 12시 - 1회
• 당일 낮 12시, 오후 4시 - 2회
• 선거일(3월 9일) 투표 전날 낮 12시 - 1회
• 당일 낮 12시, 오후 4시 - 2회

따라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예정이신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투표일(3월 5일)이나 선거일 당일(3월 9일) 오후 5시부터 선거 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고, 투표가 가능한 시간은 비감염자의 투표가 모두 끝난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까지입니다. 투표를 마치면 즉시 귀가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격리자 대통령선거 준비물

 

: 신분증, 외출안내 문자 또는 확진·격리 통지 문자

 

위의 준비물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해야 하며,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소중한 한 표 행사해서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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