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뽑으면 절대 안되는 이유 !!!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

흰머리가 보이면 이제 나도 늙는구나 싶으시죠. 흰머리 원인은 유전이 가장 많고, 스트레스, 심각한 질병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흰머리가 보일 때 마다 뽑는 분들이 있는데 계속 뽑으시다간 슬픈 결말을 맞게 됩니다. 왜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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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생기는 순서

흰머리는 대개 피부가 얇고, 혈관이 적은 귀옆부분에서부터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은 앞머리, 뒷머리까지 나게 되며 인체의 다른 부분까지 흰 털이 드문드문 자라게 됩니다.

흰머리가 자라는 이유

흰머리는 다들 예상하셨듯이 노화가 주된 원인입니다. 보통 30대 중반을 넘어서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는 모공의 멜라닌 세포도 노화가 되어 멜라닌 색소를 더이상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색소가 없는 것은 프린터기에 잉크가 없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집안에 대대로 흰머리가 많았다던지, 엄청난 스트레스, 질병 등으로 흰머리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질병(당뇨, 갑상선 기능이상, 악성빈혈, 영양불균형, 자가면역질환자 등)이나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검은 머리로 자라기도 합니다.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

눈에 잘 띄는 곳에 흰머리가 한,두가닥씩 보이면 바로 뽑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나 검은 머리로 다시 자라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하지만 노화로 인한 흰머리라면 이미 멜라닌 색소가 바닥난 상태이기 때문에 새롭게 나는 머리카락도 흰머리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한개의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나는 갯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데요. 같은 자리의 흰머리를 반복해서 뽑다가는 아예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견인성 탈모가 될 수 있습니다.

 

흰머리가 거슬린다면 염색을 하는 방법과 블랙푸드를 섭취하는 방법도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흰머리를 꼭 제거하고 싶다면 머리카락을 뽑기 보다는 머리카락의 모근 부분을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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